제목 | 이른둥이 출산후기 | 작성일 | 19-08-07 10:25 |
글쓴이 | 멀삔 (175.♡.44.161) | 조회수 | 9,872 |
본문
35주 6일째되는 날 아침, 한시간 반 정도 주기적인 수축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다. 그냥 가진통이겠거니 생각했는데 한시간만에 분만실로 직행..이후 양수까지 터지며 신랑도 급하게 부르고 약 5시간만에 이쁜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 정신없기도 하고 당황스런가운데 .. 가족분만실에서 신랑과 함께 있는게 좀 안정이 되기도 하였고. (교대후 들어오신 두번째)간호사선생님께서 진행상황도 잘 설명해주시고, 긴장풀도록 이야기도 건네주셔서 감사했다.
이날 담당쌤인 이현진쌤이 휴진날이셨는데 담날 병실에 오셔서 축하인사도 전해주시고 못들은 아이상태도 이야기해주셔서 안심이 되었다.
조리원으로 올라오니 역시 편하긴 하나 아빠만 출입할 수 있다는게 좀 걸린다고 해야할까.. 신생아들의 건강을 위해서긴 하지만.. 첫째둘째가 있는 내 경우 신랑이 들어오면 아이들은 밖에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또 별도의 응접실이 없는것도 좀 아쉽다. 병원 아니면 분만실 앞에서 손님을 맞아야하는데.. 맘편히 얘기나눌 공간은 아니었던 기억이...^^;;
그 외엔 조리원선생님들 친절하시고 조리원도 깨끗하고 밥, 간식 잘나오고 편하게 몸조리 잘했다.
이날 담당쌤인 이현진쌤이 휴진날이셨는데 담날 병실에 오셔서 축하인사도 전해주시고 못들은 아이상태도 이야기해주셔서 안심이 되었다.
조리원으로 올라오니 역시 편하긴 하나 아빠만 출입할 수 있다는게 좀 걸린다고 해야할까.. 신생아들의 건강을 위해서긴 하지만.. 첫째둘째가 있는 내 경우 신랑이 들어오면 아이들은 밖에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또 별도의 응접실이 없는것도 좀 아쉽다. 병원 아니면 분만실 앞에서 손님을 맞아야하는데.. 맘편히 얘기나눌 공간은 아니었던 기억이...^^;;
그 외엔 조리원선생님들 친절하시고 조리원도 깨끗하고 밥, 간식 잘나오고 편하게 몸조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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